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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격리중 근무지 찾은 부여군청 공무원

    작성일 : 2021-09-08 11:06 수정일 : 2021-09-08 14:04 작성자 : 이건희 기자

     

    부여군의회 송복섭 의원이 정부지침보다 강화된 방역의식을 보여 호평을 받고있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여 자가격리중인 부여군청 공무원이  근무지를 다녀간 사실이 있다.

     

    부여군의회 송복섭의원에 따르면 부여군청 소속 H씨는 논산시 보건소에 의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 되었다.

     

    하지만 논산 보건소는 밀접 접촉자라고 하더라도 2차 백신접종까지 완료한점을 감안 자가격리가 아닌 능동감시자로 관리를 완화했다.

     

    그러나 군민들의 공중보건을 위해서는 사소한 위험에도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H씨는 다시 자가격리자로  관리가 강화됐다.

     

    송복섭의원은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코로나 팬더믹은 부여군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있는 만큼 중앙정부지침을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현지실정에 따라 맞춤형 방역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H씨가 토요일 근무지에 나와 만났던 직원들도 코로나검사를 받기를 권유하도록 보건소에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