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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6-19 15:19 수정일 : 2021-06-19 15:35 작성자 : 이건희 기자
<사진설명 : 임시폐쇄라는 문구가 무색하게 출입문이 개방되어져 있는 부여군청 측면 출입문>
19일 오후 3시경 기자가 찾은 부여군청의 측면 출입문은 개방되어져 있었다.
출입문에는 정문을 이용하라는 안내문도 게시되어져 있었다.
하지만 측면 출입문을 통해 군청 청사내로 진입하는대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어보였다.
어떻게 된일인지 부여군 당직자에게 이유를 알아 보았다.
잠시후 전화를 받은 당직 근무자가 측면 출입구에 모습을 나타냈다.
"원래는 이 문은 폐쇄상태로 있어야 하지만 토요일 근무하러 나온 직원이 날씨가 더운관계로 잠시 열어놓은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문을 개방해 놓은 직원은 "날씨가 너무 덥지만 건물자체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라서 휴무일에는 가동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문을 열어 놓았고 시간은 약 1시간정도"라고 사정을 토로했다.
코로나예방을 위한 일반인 출입자에 대한 열체크도 전무한상태에 대한 지적과 아울러 보안에 대한 문제도 불거질수 있는 사안이다.
취재후 군청 관계자들은 즉시 해당문을 폐쇄했다.
<사진설명 : 취재가 시작된후 즉시 폐쇄된 측면 출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