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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0-26 08:56 작성자 : 이건희 기자
<사진설명 : 홍제천 홍제교 교량 보강공사 현장 근로자가 안전모 없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내부순환도로에 대한 지진에 대비한 보강공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현장에서 작업자들에 대한 안전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한강과 연결된 홍제천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은 곳이다.
한시민은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임에도 안전조치가 소홀하다면 보이지 않는곳에서는 오죽하겠는가?"라며 아쉬워 했다.
한편 취재가 시작되자 서울시설공단측은 모든공사를 중지하고 안전교육을 다시 실시후 작업에 임하도록 할것과 동일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