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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희동 주민센터 동장실 실내온도는?

    작성일 : 2021-11-10 13:38 수정일 : 2021-11-10 14:20 작성자 : 이건희 기자

     

     

     

    10일 오전 11시경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 속에 신촌주민센터를 들러 마포시설관리공단을 경유해 걷다보니 연희동주민센터가 눈에 들어왔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몸으로 부딪치는 주민센터는 과연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궁금증이 일었다.

     

    센터내부로 들어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니 민원인을 향해 동장실의 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

     

    필자를 맞는 동장은 아침부터 있었던 간부회의를 마치고 복귀한 뒤였다.

     

    사실 필자는 공직자에 대한 인식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청와대 고위공직자가 자신의 모친상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린후 코로나로 직접방문을 완곡히 거절한 인사들에게 조의금이라도 꼭 입금시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것을  확인하고 부터 특히 공직 혐오증이 생긴것 일수도 있다.

     

    아무튼 열린동장실에서 만난 연희동장은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임에도 난방기기 하나없이 핫팩 하나로 추위를 견디고 있었다.

     

    과거 인천의 모 기관장(서기관)이 출근도 전에 직원들을 시켜서 실내온도를 높여 놓도록 하던 현장과 비교되는 모습이 아닐수 없다.

     

    물론 잠시 본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닐수 있겠다.

     

    그러나 연희동사무소를 나서는 나의 발걸음은 왠지 맑은 옹달샘을 본후 인듯 가벼웠다.

     

    추운날씨에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글을 맺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