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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요소수확보 강력히 주문

    작성일 : 2021-11-05 11:46 수정일 : 2021-11-05 11:55 작성자 : 이건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유력 대선후보가 요소수대란관 관련 정부를 향해 일갈했다.

     

    중국의 요소수 수출제한 조치로 국내 운수업게는 고사직전에 빠졌다.

     

    디젤 자동자 운행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저감시키기위해 필수적으로 첨가해야하는 요소수 부독으로 인해 국내경제가 큰 혼란에 빠질수도 있는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문재인 정권은 아직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유력 대선후보로써 국가혼란을 해소하는 강한 리더쉽 이미지 만들기 전략으로 풀이던다

     

    아래는 윤후보의 글 전문

     

     

    <文정부는 온 힘을 다해 요소수 대란 극복에 나서라>

    중국의 수출제한으로 발생한 요소수 대란이 물류대란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10리터당 1만 원 하던 요소수가 현재 10만 원대에 거래되며 이마저도 품절이 대부분입니다.

    강원도 일원에서는 차량이 움직여야 석회석을 캐는데, 요소수를 구할 곳이 없다고 합니다. 레미콘·포크레인 등을 사용해야 하는 건설 현장은 이미 멈춘 곳이 많고, 다음 주가 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이런데도 정부는 그동안 뭘 했는지 의문입니다. 중국이 요소수 수출제한을 시작한 것이 10월 15일이었는데, 정부는 11월 2일이 되어서야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대책이 중국 정부에 통관 협조를 요청하고, 수입선을 다변화하겠다는 원론적인 내용입니다. 또한 매점매석을 금지하겠다고 하는데 전형적인 뒷북 대응입니다.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한다는 방안도 업계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국가가 있어야 할 곳에 국가가 없습니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對 중국 특사단을 준비하고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십시오. 우선 중국의 규제 해소를 통해서 발등에 떨어진 불을 꺼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야당도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요소의 품귀현상을 불러일으킨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요소수 같은 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위한, 국가 차원의 공급망 컨트롤타워 구축이 절실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소부장’ 사태 이후 “일본에 승리했다”며 연일 자화자찬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어떠한 품목을 지원했고 개발했는지는 전혀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해외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품목들에 대해서는 수입선 다변화 등을 추진한다고 해놓고, 요소수 사태는 미리 막지 못했습니다.

    소 잃고도 외양간을 고치지 않은 격입니다. 이러다가 향후, 제2, 제3의 요소수 사태가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설치하겠습니다. 해외 의존도가 높고, 특히 특정 국가에 수입을 의존하는 희귀자원, 원료를 파악하여 장단기 수급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정부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각종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여, 민생경제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