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21-11-15 09:18
    • 메인
    • (사)유공자복지문화예술원(국가보훈처허가2016-142호)
    • 전체기사보기
      • UPDATED: 2021-11-15 09:18
    국가유공신문로고

    총 건, / Page

    김기현 원대대표, "대통령이 묵시적 공범될수도 있다" 직격탄

    작성일 : 2021-10-03 14:51 수정일 : 2021-10-03 15:01 작성자 : 이건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장동사태에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김대표는 자당소속 곽상도의원의 사퇴를 거론하며

    "곽상도 의원의 의원직 사퇴는 국민 눈높이를 고려하면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대여투쟁의 선봉에서 자신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주었던 동료였기에, 그의 변소에도 불구하고 원내대표로서 그 사퇴를 이끌어낼 수밖에 없었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희숙 곽상도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책임지는 모습과 대비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행각도 꼬집었다.

     

    "민주당과 그 대선후보라는 사람들은 연일 곽 의원의 거취 문제를 가지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판을 엎어보려고 안달이지만, 정작 실정법을 위반해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출신의 윤미향 의원과 이상직 의원에 대해서는 쉬쉬하며 비호하는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주당 스스로가 부패한 범죄자를 비호하는 세력임을 자인하고 있는 꼴입니다."라며 민주당을 부패세력으로 몰아부친것이다

     

    청와대의 선택적 침묵에는 " 대통령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온 나라가 몇 주째 이재명 게이트로 난리인데 대통령은 마치 남의 나라 일 대하듯 딴청만 피고 있습니다." 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아래는 김기현 의원 글 전문

     

     

    [文 대통령의 ‘선택적 침묵’,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면 文 대통령도 묵시적 은폐공범이 될 것입니다!]

    곽상도 의원의 의원직 사퇴는 국민 눈높이를 고려하면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대여투쟁의 선봉에서 자신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주었던 동료였기에, 그의 변소에도 불구하고 원내대표로서 그 사퇴를 이끌어낼 수밖에 없었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본인 자신의 반인륜적 행위, 본인 자신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하여도 책임지지 않고 의원직을 버티고 있는 여권 의원들에 대비되는 길을 택한 곽 의원의 선택을 의미있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민주당과 그 대선후보라는 사람들은 연일 곽 의원의 거취 문제를 가지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판을 엎어보려고 안달이지만, 정작 실정법을 위반해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출신의 윤미향 의원과 이상직 의원에 대해서는 쉬쉬하며 비호하는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주당 스스로가 부패한 범죄자를 비호하는 세력임을 자인하고 있는 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온 나라가 몇 주째 이재명 게이트로 난리인데 대통령은 마치 남의 나라 일 대하듯 딴청만 피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보기에 대단히 강한 의혹이 있는데 불구하고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거나 은폐되어 온 사건들”이라면서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에 대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11만5천%라는 천문학적 폭리가 하등 이상해 보이질 않는지 문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여당의 유력 대권후보와 그 측근들이 대거 연루된 권력형 비리 사건의 구린내가 펄펄 나는데도 대통령은 ‘선택적 침묵’으로 일관하며 아예 국정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국민의 절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는 특검과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침묵해 주는 댓가로 퇴임 후를 보장이라도 받겠다는 암묵적 생각은 설마 아니실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이라도 국민적 요구에 따라 민주당이 특검을 수용해야한다는 당위성을 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검경의 짜고치는 수사로 의혹을 증폭시키기보다 특검 수용을 통해 분노하는 민심의 편에서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문 대통령에게 주어진 마지막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 책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도 묵시적 은폐 공범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