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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추홀구 인권위, 미얀마군부 규탄

    작성일 : 2021-04-19 10:24 작성자 : 이상윤 기자

     

    인권도시 인천 미추홀구, 미얀마 군부의 시민들에 대한 살인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했다.

     

    인천미추홀구 인권위원회는 "미얀마 군부의 시민들에 대한 살인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

     

    본문을 보면 민주주의와 인권을 옹호하는 대다수 세계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1일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현재까지 미얀마에서 전개되고 있는 양민학살 행위는 희생자가 700명을 넘어섰고, 사실상 내전상태에 돌입하면서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쿠데타세력에 저항하는 시민들은 물론 어린이들과 노약자들에게까지 총구를 겨누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비인간적이고 반인권적 만행이다.

     

    인권도시 미추홀구는 미얀마 군부의 시민들에 대한 살인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인류의 역사는 어떤 폭압세력도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끈질긴 투쟁을 결코 이길 수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이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민주주의는 결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쟁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고귀한 피와 땀과 눈물의 결과임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시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미추홀구의 인천5.3민주항쟁에서 보듯이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미얀마 군부의 총칼 앞에 쓰러져간 700여 시민들의 고귀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옹호하는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써 군부 쿠데타세력들의 무시무시한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는 미얀마 민중들에게 강력한 연대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자 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시민들이 미얀마의 자유인권평화와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연대할 것을 호소한다.

     

    하나, 우리는 미얀마의 용기 있는 저항과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하나, 미얀마 군부는 시민학살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전쟁, 내전, 군부 독재가 초래하는 성폭력과 군사문화의 가장 큰 피해자인 여성들과 소녀들의 안전과 권리보장을 촉구한다!

    하나,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은 미얀마 군부에게 재정적,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기를 요구한다!

     

    우리는 혹독한 고난을 겪고 있는 미얀마에 따뜻한 평화가 하루속히 찾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