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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이건희 회장을 보내며..."

    작성일 : 2020-10-26 09:53 수정일 : 2020-10-27 10:17 작성자 : 이건희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현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이 별세한 이건회 삼성그룹회장에 대한 추도사를 남겼다.

     

    아래는 글 전문

     

     

     

    <이건희 회장님을 보내드리며>

    이건희회장님이 긴 투병끝에 별세 하셨습니다. 
    각계각층의 애도가 넘쳐납니다.

    그분이 80년대부터 반도체에 '미치신' 덕분에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IT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의 혁신적 마인드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눈부시게 성장시켰습니다.

    무릇 지도자는 이처럼 미래를 지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건희회장이 그 당시 엄청난 자금을 반도체산업에 쏟아 부을 때 삼성임원들 조차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냐'며 우려하였습니다. 

    이회장은 전 임원들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소집하여 그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마누라 빼고 다 바꿔라!' 

    하지만 동의하기 어려웠던 임원들은 '차라리 다 놔두고 마누라만 바꾸면 안되나'라는 자조 섞인 말들을 했다하지요.

    박정희대통령이 몇가지 결함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큰 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은 국가지도자로서 현재에 몰입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재인정부를 보십시오. 
    미래에는 관심 없습니다. 성장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분배에만 몰입되어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녀와 손자세대가 써야할 돈을 끌어다가 나누는데 미쳐 있습니다. 
    국가부채는 계속 늘어나고 성장동력은 잠식되고 있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이 기반을 닦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원전산업이 이 정부 출범과 함께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대표적인 예 입니다.

    이건희회장의 별세를 통해서 이 정부가 큰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낙연대표를 필두로 여권에서는 이건희회장의 그림자만 강조하고 그 분의 선각자적 업적을 애써 외면하려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