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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님은 세입자

    작성일 : 2020-10-22 09:23 작성자 : 이건희 기자

     

     

    현정부 고위관료들이 다주택등 부동산 보유등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는것과 달리 지자체장이 13평 아파트에 월세로 살고있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여군 박정현군수가 주인공.

     

    박군수는 2018년 취임이후부터 줄곧 군청직원 소유의 13평 아파트에 월세를 내며 거주하고 있다.

     

    자치단체장에게는 통상적으로 관사가 제공된다.

     

    실제로 부여군 2인자인 부군수는 관사를 제공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부여군 관계자는 기자에게 "취임이후 관사제공에 대해 수차례 건의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지금 사는집도 불편하지 않다며 한사코 거절 하셔서 오히려 저희가 민망할때가 많았습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대해 박정현 군수는 "관사가 꼭 필요하지도 않고 불편한것도 없습니다. 관사 얻으려 군수 출마한것도 아니고요"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랏돈 무서운줄 모르고 펑펑 써대는 공직자들이 부지기수인 시절에, 제공하는 관사도 거부한채 월세를 담담히 고수하는 자치단체장이 있다는 사실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신선한 뉴스가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