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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이동재 전 기자 와 한동훈검사 녹취 보도 잘못" 사과

    작성일 : 2020-07-20 08:14 수정일 : 2020-07-20 08:43 작성자 : 이건희 기자 (core7949@gmail.com)

     

    <사진 19일 저녁 9시뉴스 캡쳐>

     

     

     

    KBS가 19일 자사 9시뉴스를 통해 이른바 이동재 한동훈 녹취록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KBS는 19일 9시뉴스에서 "저희 KBS는 어제 이른바 검언 유착과 관련해 채널A 이동재 전 기자가  유시민 이사장의 신라젠 연루 의혹  관련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공모를 의심 할 만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 했습니다. 저희 KBS취재진은 다양한 취재진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재구성 했지만 기사 일부에서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정적으로 표현된점 사과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KBS는 18일 뉴스에서 이동재 전 기자가 유시민 이사장의 신라젠 연루 의혹 관련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공모를 의심할 만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었다.

     

    하지만 구속 수감된 이동재 전기자는 물론이고 한동훈 검사장까지 나서 "KBS의 보도는 허구이며 소설"이라고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었다.

     

    곧이어 이동재 전 기자측 변호인이 공개한 녹취록에도 KBS가 언급한 부분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KBS가 자사 보도의 일부잘못을 시인함에 따라 진중권 교수등이 제기하고 있는 이른바 KBS와 현검찰간의 "검언유착"의혹이 사실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다.

     

    이동재 전 기자의 구속수감으로 "검언유착" 수사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였던 현 수사팀이 또다른 복병을 만난것이다.

     

    뜻하지 않게 현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 그리고 수사의 순수성이 한꺼번에 도마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