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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 살리기" 고양시 여성의원 외침... 잔잔한 감동...

    작성일 : 2020-07-13 17:33 수정일 : 2020-07-13 18:38 작성자 : 김용성 기자

     

     

    고양시 하천은 건강하십니까?

     

    13일 오전 10시 고양시의회 본회의장

     

    5분발언을 위해 손동숙의원이 단상에 올랐다.

     

    의장과 동료의원 그리고 고양시 관계자들과 방청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손의원의 가녀리면서도 강단있는 첫 일성이 터졌다.

     

    첫 발언부터 헌법 35조가 본회의장에 울려 퍼졌다.

     

    고양시는 한강과 북한산을 외곽으로 하는 천혜의 환경에 수많은 하천들이 실핏줄처럼 흘러가는 아름다운 도시다.

     

    하지만 108만명의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야할 헌법상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고 사는지는 의문 이라는것이 손의원의 주장이다.

     

    손의원이 자신의 주장을 뒷바침하는 근거로 창릉천 공릉천등 고양시 주요시 하천 현장사진을 PPT 화면에 노출 시키자 방청객들의 탄식이 쏟아졌다.

     

     

    손의원이 노출시킨 지정천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 이상이다.

     

    70년대 개발독재시절을 연상케 하는 심각한 오염현장를 담고 있기때문이다.

     

     

    2018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9년 12월 준공검사가 완료된 공릉천의 다리주변은 도저히 준공검사가 날수없는 참혹한 환경하에서 어떻게 준공이 나갈수 있었느냐며 고양시 집행부를 질타했다.

     

    이외에도 창릉천등 하천변 폐기물등의 실태사진을 보여며 이로인한 수질오염의 위협으로 부터 108만 시민을 보호하기위해 손의원은 정확한 실태조사 및 진단을 우선 실시할것을 주문했다.

     

    손의원의 5분 발언후 방청객들은 손의원과 악수하며 외로운 싸움을 격려했다.

     

    고양시 하천살리기 운동본부 신인철 대외협력팀장은 우리하천 수준이 이렇게 까지 참혹지경 이라는것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