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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제조업계 "CJ FRESH WAY 불공정거래 의혹"제기... CJ FRESH WAY측 적극 부인..

    작성일 : 2020-05-12 06:07 수정일 : 2020-05-12 12:10 작성자 : 이건희 기자 (core7949@gmail.com)

     

     

     

    식자재 유통전문 기업인 CJ FRESH WAY에 대해 불공정거래 의혹이 제기됐다.

     

    두부제조업계의 제보에 따르면 경기도소재 A식품은 CJ FRESH WAY 에 두부를 납품하고 있다.

     

    A식품은 또한 가락동시장등 일반 도매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런데 A식품이 CJ FRESH WAY 납품가와 일반 도매업에 공급하는 납품가가 다르다는 것이 두부업계의 주장이다.

     

    두부업계는 CJ FRESH WAY가 A식품의 제품을 비싼가격으로 구매해주고 있고 A식품은 동일한 제품을 일반도매상에는 현저하게 낮은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즉 CJ FRESH WAY가 납품업체인 A식품을 비호하는 차원에서 동일한 제품을 비싸게 사주고 있고, 이로인해 여력이 생긴 A식품이 경쟁사들을 도태시키기 위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일반 도매상에 공급함으로써 공정거래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부당염매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주장하는 근거로 두부업계는 A식품의 3키로그램 판두부가 일반시장에서 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거래명세서를 제시했다.

     

    두부업계는 "시장에서 2,000원에 거래되는 제품을 CJ FRESH WAY측은 3,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구매해주고 있을것" 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대해 국가유공신문이 설명을 요구하자 CJ FRESH WAY관계자는 "일반시장에서 2,000원에 거래되는것은 알수 없으나 CJ FRESH WAY의 구매가격이 그 이상인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또한 "구매량이 그리 많지 않아 CJ FRESH WAY가 A식품을 비호 하고 있다는 주장은 받아들일수 없다"면서도 "정확한 구매량이나 구매가격은 영업비밀이라 알려줄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A식품이 CJ FRESH WAY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행위를 했다면 오히려 CJ FRESH WAY가 피해자"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서초동의 고검장출신 변호사는 "동일한 제품에 대해 CJ FRESH WAY가 시중가보다 비싸게 구매하고 있다면 이는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로 배임에 해당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도 A식품의 행위에 대해 "년 매출 20억이상의 기업이 시장교란을 목적으로 현저하게 낮은 금액을 책정에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면 이는 부당염매에 해당하며 조사대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