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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도의원 "청와대는 거짓말을 멈추라"

    작성일 : 2020-03-07 08:40 수정일 : 2020-03-07 08:55 작성자 : 이건희 기자 (core7949@gmail.com)

     

     

    곽상도의원 과 청와대간 마스크관련 진실게임이 벌어졌다.

     

    3.6일 오전 곽상도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에 다 퍼주고 우리 국민에게는 주 2개 배부하는 마스크 대란을 자초한 무능한 정부를 성토합니다."라고 발언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때문에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또박또박 마스크를 쓰는 행태를 지적한것이다.

     

    곽의원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2017년 12 청와대 탄저균의혹처럼 이번에도 청와대가 국민은 뒷전이고 자신들의 보신을 먼저 챙긴다는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이어졌다.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자 청와대는 14시경 지난 1월 910만 원으로 체온측정기 550만 원, 손소독제 320만 원, 기타 소모품 40만 원 상당을 구매했다며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청와대의 해명이 나오자 곽의원은 즉각 재반박에 나섰다. 한마디로 청와대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것이다.

     

    곽의원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4일 곽의원의 자료제출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분명이 마스크를 구입해 청와대구성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라고 적시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청와대해명에 대한 곽의원 페이스북 재반박 전문이다. 

     

     

    3.6일(금) 靑 “마스크 구매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금일 14시경 청와대는 지난 1월 910만 원으로 체온측정기 550만 원, 손소독제 320만 원, 기타 소모품 40만 원 상당을 구매했다며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반박했습니다.

    ...

    그러나 3.4일(수) 청와대가 마스크 구입 내역을 요구한 곽상도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서에 따르면, “마스크를 구입 지급하고 있습니다”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청와대 관광객과 현장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를 구입 지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언론 보도도 마찬가집니다. 3.4일(수) 한국일보가 보도한 기사 <대통령은 어떤 마스크를 쓸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발병 초기인 1.28일 공식 일정 중 처음 마스크(KF94 보건용)를 착용했다”며 “대통령이 착용하는 마스크는 청와대 총무실에서 일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마스크와 동일한 제품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처럼 국회에 제출한 자료와 청와대 관계자의 언론 인터뷰에서 총무실이 직접 마스크를 구매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스크를 구매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거짓 반박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8일 이후 공식행사에서 계속 마스크를 쓰고 다녔습니다. 브랜드도 다르고 입체형, 평면형 마스크를 골고루 사용했다고 합니다. 청와대가 이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았다면 대통령이 착용한 이 마스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대통령 경호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마스크 구매 내역을 공개할 수 없다는 주장을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전 국민이 마스크 대란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 앞에 마스크를 얼마나 비축하고 있는지 당당히 밝혀주시고, 필수 비축 분량 외에 대해서는 대구경북에 지원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