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21-11-15 09:18
    • 메인
    • (사)유공자복지문화예술원(국가보훈처허가2016-142호)
    • 전체기사보기
      • UPDATED: 2021-11-15 09:18
    국가유공신문로고

    총 건, / Page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대통령이란 직업의 의미

    작성일 : 2020-01-27 06:56 수정일 : 2020-01-28 06:51 작성자 : 이건희 기자 (core7949@gmail.com)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취임식날 국민앞에서 위와같은 문장을 읽는다. 그리고 5년 임기가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우한바이러스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국민들은 경악했다. 세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기자들에게 보도자료가 배포되었으니 상급기관에도 당연히 보고했을것이다. 이시각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해야할 대한민국 대통령은 어디있었을까?

     

    2020년 1월 26일 16시 24분 불교닷컴에 한장의 사진과 함께 "단독 문재인대통령, 손자 손잡고 양산 통방사 찾아"라는 기사가 올라와있다.

     

    2020년 1월 27일 새벽 12:25 트위터 아이디 moonriver365에는 세계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축하 한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할아버지가 손자 손잡고 휴가를 즐기는 것도 좋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한국 축구응원하는것도 뭐라 나무랄 수야 있겠는가?.

     

    하지만 대통령이라는 직업은 그것말고도 더중차대한 일이 있지 않았을까?

     

    26일 발생한 세번째 바이러스확진자의 동선을 알고싶어하는 엄마들의 심장이 타들어가고 있었다. 

     

    26일 의사협회는 세번째 확진 환자의 발생은 우리 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하여 더 이상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국민들께 전했다.

     

    그와중에 "대통령은 손자 손잡고 휴가중"이라는 기사를 읽어야 하는 국민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트위터 아이디 moonriver365의 축구우승축하 메시지에 달린 댓글을 하나 소개한다.

     

     

     

     

    휴가중인 사병도 비상시국에는 휴가를 반납하고 원대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