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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란 강대강 대치.. 전면전은 피해

    작성일 : 2020-01-09 04:01 수정일 : 2020-01-09 07:29 작성자 : 이건희 기자 (core7949@gmail.com)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에 대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반응이 의외다.

     

    이란의 문화시설까지 폭격할수 있다며 엄포를 놓던 트럼프는 8일 이라크내 미군기지 폭격이후 경제제제라는 단어를 먼저 사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이라크내 미군기지 공격에서 미군측의 희생자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즉각적인 군사대응조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자칫 확적일로의 기로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인것이다.

     

    이는 나토의 주요국가인 프랑스 와 독일의 차가운 반응이 한몫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테헤란에 모인 엄청난 추모인파의 격앙된 모습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이슬람권의 구심점역할을 할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말레이지아 국왕이 7일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의 솔레마니 사살에 대해 비난하면서 이슬람단일 대오를 천명했다.

     

    그런가 하면 ISIS격퇴로 한배를 타고 있던 이라크 의회도 미군철수를 결의했다.

     

    미국 정보당국도 미국의 군사시설에 미사일을 날리는 정도로 격해져 있는 이란 혁명수비군과의 소위 맞짱은 불난곳에 기름을 들어붓는 형국이 될수있다며 트럼프대통령에게 고언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슬람권이 술렁이면서 중동의 전통적 우방국인 사우디 와 쿠웨이트의 민심도 장담할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이란의 최고 지도부도 8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충분히 보여주었다"며 이란의 미군기지 미사일공격에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추가적인 군사행동은 배제하는 발언수위를 유지하면서 성난 이란인들의 민심을 다독이는 모습이다.

     

    쌍방이 모두 최악을 피하려는 의중을 내비치면서 어떻게든 대화국면이 조성될것이라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