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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김정은 새전략무기 언급"에 대해 공식 입장 발표

    작성일 : 2020-01-01 16:55 수정일 : 2020-01-02 04:04 작성자 : 이건희 기자 (core7949@gmail.com)

    김정은이 조선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북미관계에 대해 장기전 태세를 예고하며 "새로운전략무기"를 언급한 가운데 통일부가 이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통일부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오늘 북한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결과 보도에서 미국과의 대화중단을 선언하지 않은 것을 평가하고, 북미대화가 조기에 개최되어 북미 싱가폴 공동선언의 동시적, 병행적 이행 원칙에 따라 실질적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통일부가 김정은의 언급을 "미국과의 장기전을 구사하면서도 대화중단등의 파국을 피하려는 의지를 보인것"으로 해석한것이다.

     

    막다른길을 피한만큼 미북 대화의 여지가 여전히 남아있으니 양측이 노력해야한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통일부는 또 "북한이 곧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주목하고, 북한이 이를 행동으로 옮길 경우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김정은의 자제를 당부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지금껏 대북 저자세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북미 비핵화 협상의 실질적 진전과 함께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특히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합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관련, 한미 양국은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사실상 대규모 연합훈련의 실시를 자제해 오고 있음을 확인 합니다"라는 대목에서는 그동안 북측의 각종 도발에도 우리군이 소극적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