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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수 김기현논란 청와대 전면 부인

    작성일 : 2019-12-17 07:27 수정일 : 2019-12-17 08:15 작성자 : 이건희 기자 (core7949@gmail.com)

     

     

    구속 기소된 유재수씨의 감찰중단 및 김기현 전울산시장 하명수사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16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유재수감찰중단 청와대 비호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유재수, 윤건영, 김경수, 천경득 등 4명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금융위원회 고위급 인사를 논의했다” 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러한 단체 대화방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금융위원회 고위급 인사를 논의하지도 않았습니다." 라고 강하게 말했다.



    또한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 내용을 모릅니다. 검찰은 수사 내용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습니다."라며 검찰수사에 개입한적도 보고 받은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윤수석은 천경득 행정관이 이인걸 특감반장에게 피아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을 검찰에서 인정했다고 한 방송내용도 부인했다.


    천경득 행정관은 그런 사실을 인정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이 유재수 전 부시장으로부터 감찰을 무마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윤건영이 백원우 민정비서관에게 유재수를 봐달라고 부탁했고, 백원우가 조국 민정 수석에게 다시 부탁해 감찰을 중단하고 봐줬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 수사 논란에 대해서도 적극 부인했다.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청와대 하명 수사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불러 조사했다는 이유로 청와대 행정관이 김기현 비리 첩보를 수집하기 위해 울산에 갔을 것이라는 보도가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파견된 청와대 행정관은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경찰대 동기 등을 만났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이 경찰대 동기인 수사과장입니다.

    고인이 된 동부지검 수사관과 경찰 출신 행정관이 당시 고래고기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갈등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울산에 출장을 갔고, 울산 출장 후 작성한 보고서까지 공개했습니다."라는것이 청와대의 주장이다


    윤수석은 검찰의 태도도 문제삼았다.


    검찰은 공보자료를 통해 유재수의 비리 혐의 중 상당 부분은 청와대 감찰 과정에서 확인됐거나 확인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검찰의 자료는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문장"이라고 일축했다.

     

    비리 혐의 중 상당 부분이 확인됐다는 뜻인지 아니면 비리 혐의 중 일부분이 확인됐고 상당 부분이 확인이 가능했다는 뜻인지 알 수 없다는 주장이다.


    당시 민정 수석실은 수사권이 없는 감찰을 했고, 감찰이라는 범위와 한계 내에서 밝혀진 사실을 토대로 정당한 업무수행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재수씨가 고위직 공무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감찰을 거부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설득력이 없다는 비판이 일고있다.

     

    전직 감찰반출신 김태우씨는 "감찰을 거부했다는 자체가 공직기강을 드러내는 현정부의 치부"라며 청와대 해명을 평가절하했다.